안랩(대표 김홍선)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2`에 참가한다. 안랩은 B2B관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 `핵쉴드`를 세계 게임 업체와 바이어에 소개한다.
`핵쉴드`는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 다양한 해킹과 속임수를 방지함으로써 게임 이용자의 공정한 게임 이용을 돕는 온라인 게임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특허 등록 21건, 특허 출원 24건, 특허협력조약(PCT) 특허 출원 8건으로 국내 동종 제품 중 최다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핵쉴드`는 안랩만의 해외 모니터링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상시 게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접수, 새로운 해킹 툴 방지 기술 개발과 신속한 긴급 엔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안정보 안랩 해외사업팀장은 “핵쉴드는 우수한 기술과 높은 서비스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며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해 온라인 게임 보안의 리더로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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