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의 누나, "한국 방송 섭외 들어와, 곧 방문 예정"
비정상회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의 누나가 한국에 온다. 그는 지난 13일 오후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 장위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중 장동민이 줄리안에게 얼마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등장했던 그의 누나에 대해 묻자, “한국 방송 섭외가 들어왔다”며 곧 한국에 방문 예정이라고 밝혔다.
줄리안의 누나 마엘은 전 세계에서 5명밖에 없다는 벨리댄스 레벨4 이상의 실력자로 현재 강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줄리안은 “누나가 나보다 더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누나한테 검색 사이트에서 1위 했다고 알려주니까 되게 놀라더라”고 방송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밝혀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