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순백색 유린기, 순결한 튀김에 아쉽게 패배”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순백색 유린기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강균성과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각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대결하는 모습이 방연됐다. 강균성은 셰프에게 아침에 먹을 수 있는 모닝 고기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고기 차이나`를 선보였다. ‘고기 차이나’는 중화풍 고기볶음과 유린기 두 가지 메뉴를 내놓는 이연복 셰프의 신메뉴다.



그는 엄청난 손놀림으로 유린기와 중화풍 고기볶음을 만들었고, 순백색의 유린기 튀김 옷은 모두의 경탄을 자아냈다. 특히 강균성은 “유린기에 유린 당하는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연복 셰프는 방송에서 자신만의 튀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감자전분 70%와 옥수수전분 30%에 식용유를 넣고 반죽을 하는 것. 이어 그는 "식용유를 넣으면 느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공기층을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연복 셰프는 정창욱의 튀김 요리인 `순결한 튀김`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순백색 유린기
 출처: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순백색 유린기 출처: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