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김한국, 축구광에게 어깨파열? ‘전문의 상담필요’

출처:/ KBS 비타민 캡쳐
출처:/ KBS 비타민 캡쳐

비타민 김한국

김한국이 어깨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15일 방영된 KBS2TV ‘비타민’에서는 노후를 위협하는 질환 2탄 – 관절염 특집이 방영됐다.

이날 출연한 김한국은 “축구를 40년 넘게 해서 관절이 성치 못할 것이다”며 “예전에는 다쳐도 이틀이면 나았는데 지금은 열흘이상이나 간다”고 유독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 검사결과 김한국은 40~50대 남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통풍성 관절염’으로 밝혀져 출연자 중 가장 위험한 검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더 심각한 증상이 있다고 밝힌 비타민 담당의는 “우측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개 근육 중 극상근이 파열되었다”고 전문적인 상담을 권유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김한국의 어깨 손상에 출연자들이 의아함을 표하자 김한국은 “축구 어깨싸움도 원인이겠지만 축구 말고도 웨이트 운동을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담당의는 “운동은 좋지만 너무 심하게 하면 이처럼 근육이 파열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시청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