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1등은 한국.. "1년에 1인당 74개"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출처:/ KBS 해피투게더 캡쳐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출처:/ KBS 해피투게더 캡쳐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가 한국으로 조사됐다.



세계 인스턴트라면협회는 지난해 15개국을 대상으로 라면시장 현황을 조사했다.

이에 한국은 압도적인 1위로,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베트남(60.3개), 3위는 인도네시아(57.3개) 순이다.

라면 소비 세계 1위 소식에 야식증후군도 주목받았다.

야식증후군이란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Albert Stunkard) 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개념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의미하고 불면증 등이 뒤따른다.

한편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가 한국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역시 우리나라다"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라면에는 나트륨 수치도 높은데 밤에는 자제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