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합의 이혼 "양육권은 아내에게, 활동 계획은 無"

탁재훈 합의 이혼
 출처:/ DB
탁재훈 합의 이혼 출처:/ DB

탁재훈 합의 이혼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는 지난해 5월 이혼 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합의 이혼이라는 결과까지 11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법원에 따르면 이들의 이혼 조정은 지난 17일 마무리됐으며, 탁재훈과 이 시는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에 원만하게 합의했다.

탁재훈은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음 고생하는 아이들을 생각해 합의를 서둘렀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3년 연예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자숙에 들어갔다. 탁재훈은 당분간 마음을 추스를 계획이며 활동 재개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탁재훈 합의 이혼 잘 마무리되서 다행”, “탁재훈 합의 이혼 마음 잘 추스르길”, “탁재훈 합의 이혼 빨리 활동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