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버튼, 34라운드 경기에서 대격돌 "승자는 누가될까"

맨유 에버튼
 출처:/ 맨유 페이스북
맨유 에버튼 출처:/ 맨유 페이스북

맨유 에버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만났다.

26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맨유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승점 65점(19승8무6패)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와 승점 41점(10승11무12패)으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버튼의 경기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버튼이 단독 2위를 노리는 맨유를 잡을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6년 동안 홈경기에서 에버튼은 맨유를 상대로 3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첼시 전 1패를 제외하고 토트넘, 리버풀,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를 이긴 맨유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날 맨유는 루니를 비롯해 에슐리 영, 마루앙 펠라이니, 안드레 에레라, 후안 마타, 데일리 블린트, 루크 쇼, 패트리 맥네어,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선발 출전한다.

맨유가 에버튼에게 이겨 승점 3점을 추가하면 68점으로 첼시(승점 76점)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선다.

한편, 맨유 에버튼 경기소식에 축구팬들은 “맨유 에버튼, 기대된다”, "맨유 에버튼, 맨유가 이길 듯“, ”맨유 에버튼, 누가 이기든 박진감 넘치겠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