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나갈 때 마다 엄마가 욕하지 말라고" 화제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출처:/ JTBC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출처:/ JTBC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어머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장동민은 4월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장동민은 "난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데 어머니는 내가 나올 때마다 문 밖까지 나와서 날 배웅해준다. 그때 어머니는 `사람들한테 욕하지 말고 말조심 하라`고 한다. 그러면 난 `그럼 나 뭐 먹고 살라`고 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막상 자식의 일상을 어머니가 보시면 많이 슬퍼하실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의 생활을 들여다본다는 콘셉트를 가진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본, 장동민, 강민혁,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정이랑, 김강현, 신지훈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의 언급에 대해 누리꾼들은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뭉클하다”,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모든 엄마 마음이 그렇겠지”, “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괜찮아 보여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