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들과 썸타는 기분, 이번 노래로 고백하면 받아줬으면”

그룹 방탄소년단이 8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art.1으로 컴백했다.
 출처: 화양연화 앨범 티저 이미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8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art.1으로 컴백했다. 출처: 화양연화 앨범 티저 이미지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8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art.1으로 컴백했다. 29일 0시 공개된 ‘화양연화’가 누리꾼 사이에서 이미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화양연화는 서정성이 특히 인상적인 곡으로 앞서 방탄 소년단이 보여주었던 어둡고 강렬한 힙합 스타일과는 달리 이번 곡은 대중적으로 청춘을 풀어본 느낌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 전 곡에 멤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가는 “지금까지 앨범에도 항상 많은 편이었지만 이번 앨범에는 거의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수록곡들 색깔이 다양하다. 신나는 곡도 있고 서정적인 곡도 있다. 지금 저희들이 겪고 있는 생각과 상황들을 표현한 곡들이다. 재밌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방탄 소년단은 이어 “‘화양연화’라는 타이틀처럼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들의 가장 빛나는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과 ‘썸’타는 기분이에요. 이번에도 꼭 고백에 성공하고 싶어요.”라고 밝힌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이번 컨셉 대박”, “방탄소년단,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