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서준 지온
‘슈퍼맨’ 서언-서준-지온이 3인 3색 한라봉 먹방을 공개해 누리꾼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오는 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해도’라는 주제로 아빠와 아이들의 설레는 하루가 전파를 탄다.
이 중 ‘슈퍼맨’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기 두번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슈퍼맨`의 막내라인 서언-서준-지온이 제주도 방문 기념 한라봉 먹방을 선보인다. 아이들은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을 얼굴로 들어 올린 후 양껏 베어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서준은 연신 “따따..따따..”라고 외렸는데 ‘따따’는 ‘달다’라는 뜻의 서준표 맛 표현으로 알려져있다. 서준은 한라봉의 과즙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마치 만화캐릭터 짱구를 연상케 했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고사리 손으로 한라봉을 꼭 쥔 채 먹기 전부터 입맛을 다셨고 다 먹고 난 뒤에도 손가락을 쪽쪽 빠는 등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홍일점 지온은 애교파다. 한라봉을 먹기 위한 방법으로 아빠 엄태웅의 말을 잘들으려고 노력했다. 그 모습이 귀여웠던지 태웅은 “웃어”라고 말했고 지온은 즉각 순둥이 미소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맨’ 서언 서준 지온의 한라봉 먹방은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