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드론 음식배달 3관왕 성공 "혼자 다먹네"

드론
 출처:/ MBC '무한도전' 캡쳐
드론 출처:/ MBC '무한도전' 캡쳐

드론

무한도전 다섯 멤버들이 드론 급식에 사활을 걸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멤버들의 무인도 표류기 `무인도-2015`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의 배고프다는 성화에 김태호 PD는 무인항공기 `드론`으로 음식을 배달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 찍찍이 장갑을 끼고 있어서 다섯명이 한꺼번에 움직여야 했고 드론은 멤버들의 얼굴에 음식을 떨어뜨리는 식으로 배달됐다.

일명 `드론` 급식은 키가 가장 큰 멤버 정준하의 얼굴에 떨어졌고 식신 정준하는 홍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얼굴로(?) 맛보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박명수는 `드론`을 `크롱`으로 잘못 발언, 정형돈은 "크롱은 뽀로로 친구다"라고 정정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