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양미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양미라의 소식에 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양미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양미라는 "공부한다. 대학원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액션스쿨 다닌다고 하면 다 작품 하는 줄 안다. 난 수업 듣는 건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양미라는 공백기를 언급하며 "나는 괜찮다. 나 때문에 힘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든 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과거 2000년대 `버거소녀`라는 타이틀로 광고계에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2006년 성형 수술 이후 달라진 외모로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다. 결국,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과거 CF를 40여 편 찍었다는 그는 "한 달에 몇 억 벌었었다"고 깜짝 놀랄만한 과거 수입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