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시즌 8호 골을 터뜨린 가운데, 과거 그룹 2AM 임슬옹과의 인증샷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다.
임슬옹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성용 선수 경기 때 입었던 유니폼을 벗어 주심. 오늘 경기 승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임슬옹과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슬옹은 기성용의 유니폼을 받아 인증하기 위해 펼쳐서 들고 사진을 찍어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6분 올 시즌 8번째 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