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출생비밀 드러나 '쌍둥이자매' 고은별로 살아갈까?

김소현
 출처:/ KBS2 '후아유' 캡처
김소현 출처:/ KBS2 '후아유' 캡처

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이 이은비의 삶을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4회에서는 과거 고아원에서 은별(김소현 분)이 은비를 대신해 미경(전미선 분)에게 입양된 사실이 드러났다. 그로인한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던 은별은 지난 첫 회 방송에서 물에 빠진 은비를 구하고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은비는 기억을 모두 되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경의 부탁으로 은별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은비에게 수신되는 수인이라는 인물의 문자들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은별은 어떻게 죽게 된 건지, 수인과는 어떤 관계인 건지 등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후아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아유 김소현, 은비로 살아갈 줄 알았어!", "후아유 김소현, 도대체 수인은 누구?", "후아유 김소현, 과연 끝까지 은비로 살아갈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