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외국인 멤버' 이탈 막기 위해선 공정 계약이 우선

박진영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이 이목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달 29일 열린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 "한류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려면 일방적인 수출이 아니라 다른 나라와의 문화교류가 필요하다"고 소신을 알렸다.

이어 그는 최근 일부 그룹 중 외국인 멤버들이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것을 들어 "요즘 논란이 되는 문제들은 이런 문화 교류의 과도기에서 오는 시행착오들이라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이런 시행착오를 겪다가 보면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한 계약 형태와 활동 방안을 찾아갈 것이다"라며 "지금 우리 연습생들도 건전하고 합리적인 가치관을 공유하려고 한다. 물론 이것이 완벽한 해결 방안은 아니지만 분쟁의 발생 확률을 많이 낮춰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여 말했다다.

한편 식스틴 박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스틴 박진영, 딱 봐도 JYP 스타일", "식스틴 박진영, JYP는 진짜 자유로운 것 같다", "식스틴 박진영, 외국인 멤버 영입 안 하면 안 되나?", "식스틴 박진영, 애들이 왜 나가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