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4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5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제작진은 공식 포스터 4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우화 `개미와 베짱이`에 나오는 개미와 베짱이가 각각 홧병 걸린 개미, 애정결핍 베짱이로 첫 만남을 가진다는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제목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그 의미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공개된 `맨도롱 또똣` 포스터 4종은 기럭지까지 완벽한 유연석 강소라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제주의 아름다운 여러 풍경들을 포스터에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포스터 속 사랑에 빠진 듯한 유연석과 강소라의 설렘 가득한 표정은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포스터만으로도 환상의 커플 모습을 뽐낸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가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펼쳐진 예정이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