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입대, “경호인에 휩싸인 철통 보안 속에 입대, 16억 피소는 어떻게?”

김현중 입대
 출처: 연예수첩 캡쳐
김현중 입대 출처: 연예수첩 캡쳐

김현중 입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입대했다.



지난 12일 오후 김현중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전여친과의 피소상황이 보도되어 한바탕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피소의 내용은 전여친 최모씨가 그의 폭행으로 인해 유산을 주장한 것과 16억의 위자료를 요구한 것이다. 김현중의 변호인단 측은 유산과 임신 모두 확인된바가 없으며, 허우ㅢ사실일 경우 엄중하게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혀 두사람간의 갈등이 깊음을 알렸다.

한편 입소 당일 김현중은 기자진을 피하려는 듯, 약 1시간 30분가량 주차장 차 안에서 머물며 입소식을 기다렸다. 삼엄한 경비진이 그의 거취를 철통같이 지켰다. 이후 그는 오후 1시55분이 되어서야 나서 입대했고, 입소식 장소인 강당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경호원들은 화장실 앞에까지 차량을 이동시키며 그를 경호했다. 김현중의 전역일은 2017년 3월11일로 알려졌다.

김현중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입대, 복귀는 없었으면”, “김현중 입대, 자중하는 모습 보여줘야”등의 반응을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