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4년째 솔로임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한끼 식사를 위해 조개 사냥에 나섰던 임지연과 류담이 돌아오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담은 임지연에게 "연애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이에 임지연은 "4년정도 됐다"며 오랫동안 솔로로 지내왔음을 실토했다.
이를 믿지 못하던 류담이 "그럼 키스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망설임 없이 "아 6개월 전이에요"이라고 대답했다.
대답이후 아차 싶었던 임지연은 "남자를 안 만난지 4년 됐다고 했는데 키스가 6개월 전이다"고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상황을 수습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지연은 뱀, 쥐, 개구리 등 못먹는 음식이 없었지만 닭피무침에는 "못 먹겠다"라고 포기하며 두손두발 다 들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