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승준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 시 아프리카TV를 통한 심경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유승준은 "나한테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준은 "한국 땅을 내 아이들과 밟고 싶다는 마음 외에 다른 의도는 없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유승준은 병무청의 `유승준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입장에 대해 "2014년 7월 경 지인을 통해 대한민국 육군 소장 분과 전화통화까지 했었다. 거기서 한국에 돌아가서 사죄하고 입대를 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래서 그 분께서 정말 좋은 생각이라며 응원을 해 주셨었다"고 해명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