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편해졌어 은정, 화영 왕따설 "10년 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파"

은정
 출처:/ Mnet ‘4가지쇼'
은정 출처:/ Mnet ‘4가지쇼'

혼자가 편해졌어

`혼자가 편해졌어`로 홀로서기에 도전한 은정이 과거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왕따 사건을 해명한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은정은 지난달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화영 왕따설`을 적극 해명했다. 은정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너무 큰 일을 저리른 사람이 돼버려서 밖을 못 나갔다”며 “처음 느껴본 상황이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진실이 아닌 것들이 많다”며 “대중에게 속시원하게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고 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는 게 맞다는 걸 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은정은 “좀 더 시간이 지나서 편안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그 때쯤엔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10년 쯤 후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은정은 티아라 새 멤버 화영의 입에 큰 떡을 억지로 집어 넣으며 웃는 듯이 보이는 방송장면 탓에 떡은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혼자가 편해졌어 은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가 편해졌어, 은정이 화이팅", "혼자가 편해졌어, 10년이라...", "혼자가 편해졌어, 나도 그 영상 봤는데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