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 어머니가 직접 음식 장만해 하객들에 대접

원빈, 이나영
 출처:/ 이든나인
원빈, 이나영 출처:/ 이든나인

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 이나영 결혼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원빈의 어머니가 직접 음식을 장만해 하객들에게 대접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외부에 절대 결혼 사실이 유출되지 않도록 기밀에 각별히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레스 제작을 맡아준 지춘희 디자이너를 제외하고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민박집에 대학생이 머물 것이라며 방 3개를 예약했고, 밀밭도 직접 주인을 섭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에 쓰일 부케며 꽃장식 등 모두 두 사람과 일행들이 직접 꺾고, 엮어 만든 것이었다.

이에 비록 하객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양가 친척들을 대접할 음식을 원빈의 부모님께서 직접 마련한 사실도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 완전 007작전이네", "원빈 이나영 결혼, 하객이 적었으니 망정이지~", "원빈 이나영 결혼, 나도 이 부부처럼 결혼식 올리고 싶다!", "원빈 이나영 결혼,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동화속의 왕자님 공주님처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