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이지성 작가와 당구선수 차유람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차유람의 키스 발언이 눈길을 끈다.
차유람은 과거 방송에서 "어렸을 때 당구를 위해 학교를 일찍 그만둔 탓에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고 이유를 들며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이어 차유람은 "키스경험도 없다"며 "썸은 있었지만 실제로 사귄 적은 없다"고 털어놔 주변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원하는 키스포즈를 묻는 질문에 "다 좋다"고 대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차유람은 이지성(41) 작가와 이번 달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성 작가는 1993년부터 글쓰기를 시작해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특히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 50만부 이상 팔린 서적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지성 차유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성 차유람 커플, 잘 어울리네요~", "이지성, 계탔네~", "이지성 차유람, 두 분 행복하시길", "이지성, 차유람 웨딩드레스 입으면 진짜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