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스마트
윈도우10 스마트폰에는 ‘헬로’ 프로세스를 통한 홍채 인식 잠금 기능이 탑재된다.
정보기술(IT)전문매체 윈도우센트럴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윈도우10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윈도우10 기반 스마트폰 `토크맨`과 `시티맨`은 윈도우 10의 신체정보 인식 프로세스 `헬로` 기능을 탑재한다. 홍채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잠금을 설정할 수 있어 보안 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기는 루미아 830과 비슷한 디자인과 알루미늄 바디 프레임을 채택할 계획이다. 후면은 카메라 렌즈에 쓰이는 합성수지인 폴리카보네이트로 덮는다. 이 커버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신형 맥북에 탑재된 `USB 타입C`도 포함된다. USB 타입C는 충전, 디스플레이 연결, USB 연결을 통일한 형태로 기존 USB 3.0에 비해 송수신 속도가 2배 이상 빨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두 종의 스마트폰은 윈도우10 PC버전이 공개된 올 여름 이후 출시될 전망이다.
윈도우10 스마트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윈도우10 스마트폰, 이제 스마트폰도 나오는구나”, “윈도우10 스마트폰, 헬로 기능 재밌다”, “윈도우10 스마트폰, usb도 기대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