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나영의 코믹연기가 재조명됐다.
과거 이나영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아빠 분장을 하며 코믹하게 갑빠 장면을 연기했다.
영화 속 그는 갑자기 아들이라고 찾아온 김희수를 보고 아빠 분장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이후 김희수는 아빠라고 생각한 이나영의 몸을 보고 놀라 "가슴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나영는 "갑빠야,, 갑빠~ 아빠가 운동을 많이 해서 그래"라며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 후 지난달 30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 한동안 못보려나”, “원빈 이나영 결혼, 두 사람 연기 보고싶다”, “원빈 이나영 결혼, 코믹연기 잘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