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가 화제인 가운데 헨리와 예원의 데이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와 예원은 최근 홍대 길거리에서 커플 아이템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 먹으며 풋풋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원은 사주 점에 대해 잘 모르는 헨리에게 간단히 설명해주며 궁합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헨리가 “우리의 얼굴을 보면 누군지 다 알 수 있으니 얼굴을 가리자”고 아이디어를 냈고, 두 사람은 안경과 모자, 마스크 등을 쓰며 얼굴을 꽁꽁 감추고 점집으로 들어갔다.
헨리-예원은 두 사람의 궁합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관계라서 좋다는 대답을 듣고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예원이 남편에게 바람기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점쟁이는 “끼가 있다”고 대답해 헨리를 당황하게 했다고.
`우리 결혼했어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폐지는 언제?", "`우리 결혼했어요`, 우려먹기 질린다",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 아니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