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영화에 나오는 모든 요리, 다 직접 만들었다"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출처:/ 엔케이컨텐츠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출처:/ 엔케이컨텐츠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가 작품 속 음식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심야식당`(감독 마쓰오카 조지) 언론시사회가 열려 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참석했다.

이날 코바야시 카오루는 "음식을 시작하는 부분이나 요리하는 중간, 그릇에 담는 부분 등 각각 필요한 부분에 맞춰서 연기했지만, 작품에 나오는 모든 요리는 내가 만들었다"며 "때문에 냄비만 나왔던 요리도 있지만, 영화에도 등장하는 계란말이 등도 내가 직접 만들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는 극 중 도쿄의 삶을 위로하는 심야식당의 주인 마스터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별한 메뉴가 정해져 있지 않은 `심야식당`의 마스터는 할 줄 아는 음식이면 무엇이든 만들어 내며 손님을 말없이 위로해주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소식에 누리꾼들은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진짜 배우네",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만화 재미있게 봤는데",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진짜 요리사같아",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 `심야식당`은 영화는 물론 드라마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으로도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