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현빈, "향후 30년간 디너쇼 맡아줄 셰프 찾는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박현빈이 이번 출연을 계기로 디너쇼 셰프를 부탁드리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박현빈은 "디너쇼 요리를 부탁할 셰프를 찾으러 왔다"며 색다른 출연 의도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디너쇼 제안에 셰프들이 점차 관심을 보이자 박현빈은 "70세까지 디너쇼를 할 수 있다. 1일 2회 공연도 가능하다"라고 안정된(?) 고용책을 덧붙여 셰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요리대결이 시작되자 MC 정형돈,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 역사상 가장 큰 판이다. 따져보니 향후 30년 간의 디너쇼 수입이 약 180억이다"라며 경제적인 지표로 셰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에 셰프들은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쳤고, 박현빈의 선택 앞에서 본인도 모르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박현빈의 디너쇼를 맡게 될 행운의 셰프는 오늘(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