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유이 성준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유이가 연애 고수 성준의 고백을 받았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이와 성준은 각각 솔직하고 당찬 재벌의 딸 장윤하와 상류사회를 꿈꾸는 능력 있는 개천용 최준기로 각각 분해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과 관리자의 입장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혔고, 급기야 준기가 `막말모욕`을 견디지 못한 윤하를 해고하면서 악연에 가까운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갔다.
하지만 15일 방송될 3회 예고편에서 준기는 "오피스텔 전세금과 연봉 5200만원. 자동차 있어요. 사귈래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윤하에게 마음을 표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준기가 그동안 갈고닦은 고도의 연애 스킬이 윤하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관계자는 "성준의 고백을 기점으로 성준과 유이, 박형식과 임지연의 로맨스 전개가 보다 빠르고 경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