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박현빈이 동료이자 절친인 홍진영에게 경고했다.
15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현빈 냉장고의 재료를 통해 셰프들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녹화는 박현빈이 결혼을 발표하기 전 진행된 것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MC들은 냉장고 속 이성 흔적 찾기에 열중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홍진영은 "현빈 오빠가 선이 고운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계속되는 홍진영의 폭로에 초조한 모습을 보이던 박현빈은 어금니를 꽉 깨문채 "입조심 해라"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현빈과 홍진영의 티격태격 모습이 담긴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1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