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의 원인, 해방 이후 좌우 이념의 분열...'일본 제국주의의 강제 점령'

6.25 전쟁의 원인
 출처:/MBC 화면 캡쳐
6.25 전쟁의 원인 출처:/MBC 화면 캡쳐

6.25 전쟁의 원인

6.25 전쟁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을 말한다.

6.25 전쟁의 근본 원인은 해방 이후 단일 정부가 아닌 독립전쟁과정에서 좌우 이념 등으로 분열되고 남과 북의 정권이 들어선 것으로 본다.

6.25 전쟁의 원인은 강대국의 점령과 이념문제의 큰 장벽과 함께 국내외의 독립운동가와 민족 계열들의 분열이 생겼고, 일본 제국주의의 강제 점령을 볼 수 있다.

또한, 6.25 전쟁의 원인이 미-중 갈등을 위한 스탈린의 이중전략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은 `한국전쟁 발발 기원과 관련한 새로운 주장`을 통해 6.25한국전쟁은 당시 소련의 스탈린이 고안한 대중-대미 이중전략(二重戰略)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스탈린은 중국의 마오쩌둥이 공산당 정권을 출범시키면서, 전후 미소협력체제인 `얄타체제`가 붕괴되자, 중소간 갈등과 대립이 격화된 상황에서 대중-대미 이중전략을 고안해 6.25 전쟁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6.25 전쟁의 원인, 잊지 않겠습니다" "6.25 전쟁의 원인, 유공자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6.25 전쟁의 원인, 슬픈 현실이다" "6.25 전쟁의 원인, 반성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