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개봉 첫주 143만 관객 동원 1위

연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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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이 개봉 첫주 143만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6월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제작 로제타시네마)은 지난 28일 전국 1,013개 스크린에서 4,454회 상영된 가운데 일일 관객수 43만9,9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43만8,311명으로 집계됐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2위는 `쥬라기 월드`로 674개 스크린에서 2,950회 상영돼 26만2,07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44만6,179명을 기록했다. 3위 `극비수사`는 654개 스크린에서 3,102회 상영돼 18만1,69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9만1,697명을 기록했다. 4위 `소수의견`은 389개 스크린에서 1,414회 상영돼 4만9,98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만5,468명을 기록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