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결혼
진태현 박시은 결혼식이 7월 31일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은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시은-진태현 커플이 7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하지만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힌,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박시은과 진태현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 두 사람이 7월 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웨딩 촬영을 위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를 정하며 비밀리에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박시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진태현의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 5년째 열애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태현 박시은 결혼, 행복하세요" "진태현 박시은 결혼, 부럽다" "진태현 박시은 결혼, 잘 어울려" "진태현 박시은 결혼, 잉꼬부부로 거듭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