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보관방법
원두커피 보관방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원두커피는 산소, 수분, 온도 변화에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커피를 보관할 때는 갈아놓은 것보다 원두 채로 보관하는 것이 산소나 습기에 닿는 면적을 줄일 수 있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원두커피를 보관할 땐 밀봉을 통해 공기를 차단하고 냄새가 배지 않는 유리나 도자기에 담아 밀봉한 뒤 실온 보관해야 한다.
이 가운데 하루에 커피 3∼5잔을 마시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는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적당한 커피 섭취는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유도 하루에 3잔 마시면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미국 캔자스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우유 속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있는데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에 3잔의 우유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에게서 글루타티온 성분이 높게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두커피 보관방법, 커피가 몸에 좋아요" "원두커피 보관방법, 커피는 신기해" "원두커피 보관방법, 커피 마시고 싶다" "원두커피 보관방법, 치매에 도움되는 커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