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혁오 ‘와리가리’ ‘후카’ 실시간 차트 휩쓸어...무한도전 효과 ‘톡톡’

무한도전 혁오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혁오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혁오

혁오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후 음원 차트에 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오혁이 가면을 쓰고 열창을 했다.

정형돈은 “윤상과 달리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 같다. 비브라토와 화성이 좋고 기초가 탄탄하다”고 극찬했다.

유희열도 예상을 하는 듯 했지만 “방송에 나올 사람이 아니다. 인터뷰 자체가 불가능 할 텐데. 내가 생각한 사람이 맞다면, 자이언티의 방송 감각은 유재석 급에 비교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나자 마자 혁오의 ‘와리가리’와 ‘후카’(Hooka)는 음원 차트에 진입했고, 현재까지 멜론 실시간 차트(5일 11시 기준)에서 8위, 10위를 기록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대박났네”, “무한도전 혁오 흥해라”, “무한도전 혁오 드디어 빛을 본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