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10일 출소, 채리나 충격 폭로 "고영욱, 윗도리 남기고 바지 벗었다" 이유는?

고영욱 10일 출소
 출처:/KBS2 '해피투게더-학교가자' 화면 캡쳐
고영욱 10일 출소 출처:/KBS2 '해피투게더-학교가자' 화면 캡쳐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 10일 출소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채리나가 한 방송을 통해 털어놓은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7년 1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학교가자`의 `그건 너`코너에 출연한 채리나는 "룰라 시절 멤버 한 명이 술자리에서 취한 상태로 바지를 훌렁 벗었다"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춤까지 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채리나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엽다고 할 수 있는데 찝찝한 기분은 떨쳐낼 수 없었다"며 "윗도리와 양말은 그대로 신고선 바지만 내려 보는 이들을 경악시키기까지 했다"고 충격을 안겼다.

이후 사건의 주인공은 고영욱으로 밝혀져 이목이 쏠렸다.

한편,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오는 10일 만기 출소하며, 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10일 출소, 바지를 왜 벗었을까?" "고영욱 10일 출소, 전자발찌하고 다니는지 주시하자"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 진짜 무섭다" "고영욱 10일 출소, 방송 다시 나올까 봐 걱정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