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새멤버 유타가 역사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일 JTBC `비정상회담`의 새멤버가 등장했다. `비정상회담`의 새멤버로는 나카모토 유타(20, 일본), 카를로스 고리토(30, 브라질), 니콜라이 욘센(28, 노르웨이),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폴란드), 새미(26, 이집트) 등 6명이다.
이날 `비정상회담` 유타에게 장위안은 일본의 역사문제를 언급했다. `비정상회담` 새 멤버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의 의견을 말할 수 없지만, 내 생각은 역사적인 부분은 인정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타는 "몇몇 일본 정치인들이 사과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사과는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독일이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장위안은 "진심이라면 우리 아마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역사 인정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유타 아이돌이라며?" "비정상회담, 유타 의견 그렇구나" "비정상회담, 장위안 돌직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