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고영욱이 출소한 가운데 과거 신정환과의 에피소드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고영욱은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신정환과 같은 여자를 좋아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고영욱은 "신정환과 클럽에 갔는데 강수연과 전도연을 섞어 놓은 듯 예쁜 학생이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너무 마음에 들어 용기를 내 말을 걸어 셋이 함께 커피를 마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난 숫기가 없어서 말을 잘 못하고, 신정환은 재미있게 분위기를 이끌다가 결국 그녀는 신정환과 사귀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