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걸스데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민아의 악플에 대한 심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는 과거 엠넷 `4가지쇼2`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걸스데이 민아는 "악플을 보면 `무시해야지, 무시해야지` 하면서도 `도대체 왜 그러시지`, `내가 그렇게 피해를 줬나` 싶다"고 밝혔다.
또한 민아는 "영화 `홀리`를 촬영하면서 있던 일이다. 발레를 하면서 철길을 걸어가는 장면을 찍고 있었다. 옆에 지나가던, 중학생 정도로 보이던 학생이 `쟤 민아 아니야?`라면서 비속어를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민아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 내가 저런 말을 들으면서까지 이걸 해야 하나. 남에게 상처 주는 건 참 쉽구나 했다. 생각 없이 던진 말에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