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출연에 스타들의 추억여행이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만은 20여년 전 모습 그대로 "안녕하세요 친구들"이라며 브라운관에 나타나 2030세대를 추억에 젖게 했다.
김영만의 출연 소식에 지난주 생중계 방송부터 온라인은 들썩였고, 20대 스타들 또한 김영만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모델 겸 배우 남주혁과 스텔라 가영은 SNS를 통해 김영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날 골드런장난감이 아니고 파워레인저여서 울었는데 김영만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김영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주혁은 5~6살 남짓 소년이었고, 산타클로스로 분한 남성의 무릎에 앉아 선물을 끌어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영만의 풋풋한 외모 또한 눈길을 끈다.
스텔라 가영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유치원 때 종이접기의 신 김영만 선생님이랑 찍었던 사진. 우리 또래들 중에 김영만 선생님 모르는 사람 없을 텐데. 19년 만에 다시 마리텔에서 뵐 수 있게 되다닝. 어린시절 추억이 아련아련히 떠오른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영은 지금과 꼭 닮은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진짜 20대 추억이다",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선생님 어제 넘 반갑더라",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어찌나 옛생각나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