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대비 행동요령,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 높다? '깜짝'

호우대비 행동요령
 출처:/SBS 화면 캡쳐
호우대비 행동요령 출처:/SBS 화면 캡쳐

호우대비 행동요령

호우대비 행동요령과 함께 빗길운전의 위험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마철이 되면 차량관리 소홀 및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주의와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2.2명으로 맑은 날 1.6명에 비해 약 1.4배가 높다고 전해졌다.

또한, 최근 3년간 빗길 교통사고만 6만여 건이 발생해 약 1,5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마 기간에는 하루 평균 9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빗길사고의 원인은 물에 젖은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생기는 수막현상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우대비 행동요령에는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하며, 저지대·상습침수지역의 주민은 대피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라디오,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예보 및 호우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우대비 행동요령, 체크하자" "호우대비 행동요령, 조심해야지" "호우대비 행동요령,

장마가 무서워" "호우대비 행동요령, 미리미리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