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홍대 짬뽕
`수요미식회` 홍대 짬뽕집 초마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는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짬뽕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짬뽕집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초마로 알려졌다. 이 가게의 짬뽕은 가늘게 썬 돼지고기와 오징어, 채소로 맛을 낸다. 칼칼한 국물의 하얀 짬뽕이 인기 메뉴다.
특히 이 가게는 1945년 개업한 평택의 유명 짬뽕집 영빈루 점주의 아들이 운영하는 집으로 유명하며, 영빈루 점주의 세 아들이 모두 짬뽕집을 한다고 전해졌다.
초마의 짬뽕을 맛본 가수 이현우는 초마의 짬뽕에 대해 "비주얼이 정말 예술이다"며 "먹었을 때 과한 감칠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깔끔한 국물"이라고 평가를 했다.
MC 전현무 역시 "깔끔하고 다 먹었을 때 기분 나쁜 포만감이 전혀 없다"며 "깔끔한 포만감이 너무 좋다. 지금도 군침이 돈다"고 덧붙여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홍대 짬뽕, 맛있겠다" "수요미식회 홍대 짬뽕, 나도 가볼 거야" "수요미식회 홍대 짬뽕, 홍대 어느 쪽이지?" "수요미식회 홍대 짬뽕, 짬뽕 가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