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정원 직원 차량
국정원 직원 임모 씨의 차량 조작설에 대해 경찰 측이 부인했다.
23일 오후 경기지방경찰청은 "국정원 직원 임 씨 차량과 같은 종류의 차를 구해 CCTV에 찍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대에 실험한 결과, 녹색 번호판이 흰색으로 보이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여서 촬영 위치나 빛의 반사각도에 따라 색이 왜곡될 수 있다고 전했다.
경찰 국정원 직원 차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 국정원 직원 차량, 믿어야지", "경찰 국정원 직원 차량, 얼마나 저화질이면 저러지", "경찰 국정원 직원 차량, 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