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마티즈
유서를 남기고 차량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직원 임 모씨의 자동차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번호판 바꿔치기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은 CCTV 테스트를 통해, 바꿔치기는 아니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어서 조기폐차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마티즈의 자동차등록원부를 조회해보니 이미 지난 22일 폐차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사건이 중대한데 너무 일찍 폐차한 것에 대한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국정원 마티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정원 마티즈 의혹이 증폭되네”, “국정원 마티즈 갑작스럽다”, “국정원 마티즈 더 의심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