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전현무와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사진 '열애 70일?'

양정원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양정원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양정원

양정원이 `드림팀`에 출연해 활약한 가운데, 과거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정원(27)과 전현무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과 데이트 목격담 등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궁디팡팡’등 연인끼리 사용하는 애교 넘치는 문구를 사용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당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여자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 또한 MBC FM 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서 “어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 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난다”며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앞서 양정원과 전현무는 지난해 10월 종편 JTBC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와 열애설이 제기된 양정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 이사로 활동한 다재다능한 재원이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3’,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영화 ‘뽕똘’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정원, 둘이 사겼나" "양정원, 뭐지" "양정원,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