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국민 MC 송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주 사랑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해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소주 밖에 안 마신다"고 언급했다.
송해는 주량을 묻는 질문에 "술을 병 수로 마시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해는 "평생 소주만 먹는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을 흠뻑 마신다고 생각하고 마시면 물 같이 들어갈 때가 있어서다. 음주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해는 "몇 차까지 가냐"는 질문에 "발동 걸리면 한이 없다. 5차정도 가면 7차까지 가고 싶어진다"고 말해 주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송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대단하시다" "송해, 송해 선생님 술 줄이세요!" "송해, 이제 건강도 생각 하시길~~!!" "송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