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손편지로 애틋한 마음 공개..'팬사랑 듬뿍'

김정은
 출처:/ 김정은 SNS
김정은 출처:/ 김정은 SNS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손편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를 울려 덕인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촬영현장은 분량이 워낙 많아서 전쟁터같이 급박하게 돌아가거든요. 반갑ㄴ게 일일이 맞아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이렇게 건네주신 손편지 하나에 힘을 얻는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팬이 직접 적은 손편지와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팬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편 MBC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8시 45분 방송된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