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중학생 시절 대학생을 누르고 중국어 경시대회에서 상을 거머쥔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어렸을 때 4살 정도에 가서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중국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에 DJ 최화정은 "중학교 때 중국어 경시대회 나가서 대학생 누르고 상을 받았다고"고 전했다.
김고은은 "당시 중국에서 온 지 몇 달 안 되고 한 것"이라며 "중국어가 더 편했다. 한국어를 더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중국을 안 간지도 언 10년"이라며 "발음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데, 어렸을 때 있었기 때문에 어휘력이 좀 어리다"고 설명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