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거 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과거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지는 "예전에 사람들이 욕을 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신지는 "집에 있는 모든 커튼을 다 치고 혼자 술을 마시고 울다가 잠들고 그랬다. 정신이 돌아왔는데 내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신지 측 관계자는 "신지가 이날 오전 40도 이상의 고열 증상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신지가 우선 오늘까진 안정을 취하고 곧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쾌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퇴원 소식 들려왔으면"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얼른 회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