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거제도 중국집, 극찬과 혹평 사이? "기가 막힌다" vs "난해하다" 맛이 어떻길래?

수요미식회
 출처:/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수요미식회 출처:/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의 거제도 중국집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통영 & 거제 먹방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60년 전통 거제도 중식집 천화원이 거제도에 왔다가 방문하는 게 아니라 이 집을 가기 위해 거제도에 간다고 할 정도라더라”고 입을 열었다.

거제도 짬뽕을 맛본 이현우는 “짬뽕 맛이 기가 막힌다. 컵라면 짬뽕 같은 느낌이다. 면발의 목 넘김이 좋다”라며 “최근에 먹어 본 짬뽕 중에 TOP3 안에 들어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에 최현석 셰프는 “일단 짬뽕이 난해하더라. 면도 굉장히 얇고 뭔가 맛이 맹한데 감칠맛이 돈다. 라면하고 비슷한 맛이다”고 혹평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국물이 밍밍하다고?" "수요미식회, 짬뽕은 국물 맛인데" "수요미식회, 갑자기 짬뽕 먹고 싶다" "수요미식회, 짬뽕 먹으러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