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바이러스 없애는 손 세척법은? '손 씻기에도 방법이 있다' 화제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출처:/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쳐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출처:/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쳐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바른 손 세척법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사용법이 소개됐다.

우선, 먼저 손바닥을 마주 대고 비빈다. 이후 손가락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이어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 후 엄지손가락을 반대쪽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을 마주 대고 깍지를 끼고 문지른 후 반대쪽 손바닥에 손톱을 문지르면 된다.

고체 비누보다 액체 비누나 세정제가 더 안전하며 손을 씻기 전에는 얼굴 부위를 절대 만지지 말고 3시간에 한 번씩 손을 씻는 것이 전염병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눈병으로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 말하는 질병이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의 증상은 눈물 흘림,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출혈이 동반되어 눈이 더 붉게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손을 자주 씻어야지"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올바른 방법으로 손 씻기"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위생 철저하게" "급성출혈성결막염 주의, 여름철에 주의해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